"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몇 년째 집을 그대로 두고 있는데..." 부여군 부여읍의 한 아파트. 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집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었습니다. 아들분께서 "손을 대야 하는데 마음이 너무 무거워 미뤄왔다"며 저희를 찾으셨죠. 부여 부여읍에서 만난 이 아파트의 이야기입니다. 1. 왜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되나요유품정리를 미루는 이유가 있습니다. ① 감정적으로 힘듭니다부모님이 돌아가신 집에 들어가는 게 두렵습니다. 물건을 보면 눈물이 나서 손을 댈 수 없습니다. ②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릅니다오랜 시간 방치하면 먼지가 쌓이고 물건도 쌓입니다. 방 안 가득한 물건을 보면 막막합니다. ③ 혼자 할 수 없습니다대형 가구와 가전을 혼자 옮길 수 없습니다. 폐기물 처리 방법도 모릅니다. ④ 시간이 없습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