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할머니 댁이 쓰레기집이 되었어요. 감정적으로 힘들어서 혼자서는 못 하겠어요." 양산시 물금읍의 한 아파트 4층.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쓰레기집이 된 공간을 비워야 했습니다. 손녀분께서 "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집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. 수십 년간 모으신 물건들이 가득하다. 사진첩, 책, 생활 도구들을 보면 눈물이 난다. 감정적으로 힘들어서 혼자서는 못 하겠다. 유가족의 감정을 배려하며 빈집으로 만들어주는 업체를 찾는다"며 저희를 찾으셨죠. 양산 물금읍에서 만난 이 아파트의 이야기입니다. 1. 감정적 부담이 큰 이유유가족에게 유품정리는 감정적 부담이 큽니다. ① 기억과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수십 년간 모으신 사진첩, 책, 생활 도구들에는 기억과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. ② 쉽게 놓을 수 없습니다"이건 쉽게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