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할머니가 평생 모으신 물건들인데 어떤 걸 남겨야 할까요?" 고창군 고창읍의 한 단독주택. 돌아가신 할머니가 오랜 세월 사시던 집을 정리해야 했습니다. 손녀분께서 "할머니가 아끼시던 물건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보관하고 버려야 할지 모르겠다"며 저희를 찾으셨죠. 고창 고창읍에서 만난 이 단독주택의 이야기입니다. 1. 감정 깃든 물건을 다루는 일유품정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감정 깃든 물건입니다. ① 사진과 앨범할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, 가족 사진이 담긴 앨범. 손에 들면 눈물이 납니다. ② 편지와 일기장할아버지가 쓴 편지, 할머니가 쓴 일기장. 버리기 아까운 추억입니다. ③ 종교 물품평생 믿음을 가지고 사신 할머니의 성경, 염주, 십자가. 함부로 다룰 수 없습니다. ④ 손때 묻은 소품할머니가 매일 쓰시..